연예병사 제도 폐지, 현재 복무 중인 연예병사 15명은 누구?

입력 2013-07-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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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방홍보원

연예병사 제도가 시행 16년 만에 폐지됐다. 현재 복무 중인 연예병사는 누구일까.

현재 국방홍보원에 소속된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은 총 15명이다.

최근 안마방 출입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세븐(최동욱)과 상추(이상철)가 있다. 이밖에 가수로는 이석훈, 이특, KCM(강창모), 랍티미스트(이혁기), 이지훈, 정준일, 김경현 등이 있다.

배우로는 김무열, 이준혁, 류상욱, 최재환 등이 복무 중이다.

뮤지컬배우로 김호영이 있다.

개그맨은 김민수가 있다.

지난달 25일 SBS ‘현장21’에서 연예병사들의 복무실태를 밝혀 논란이 일었고, 결국 18일 오전 국방부는 연예병사 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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