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후 논란됐던 ‘연예병사’ 출신 연예인은 누구?

입력 2013-07-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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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연예병사 제도가 시행된 지 16년 만에 폐지된다.

연예병사는 지난달 25일 지방 공연 후 음주와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논란이 됐다. 국방부는 18일 연예병사제도 폐지를 밝히면서 관련 연예병사 8명을 징계했다.

연예병사 특혜논란은 이번 논란 이전부터 계속 돼왔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데이트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있었다. 이어 비의 열애에 대해 사병이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남을 가질 수 있느냐는 지적과 함께 일반병사와 연예병사 간 휴가일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비보다 먼저 전역한 붐 등이 휴가일수 문제로 논란이 됐었다. 붐의 휴가일수는 150일로 밝혀졌다.

한편 연예병사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징계는 재입대로 하자” “드디어 폐지하네” “잘됐다. 근데 이미 전역한 연예인들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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