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1위 ‘적수가 없다’

입력 2013-07-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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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포스터(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7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1.6%(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1일 방송분의 22.8%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 결말, 배우들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도 확정돼 오는 8월 1일까지 방영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이날 7.5%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8.9%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4.5%의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여왕의 교실'은 8.9%를, KBS2 수목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은 5.3%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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