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힙합 아이돌 '언클라우드' 가요계 출격… 18일 데뷔곡 공개

입력 2013-07-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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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뮤직)
2인조 힙합 아이돌 언클라우드(UNCLOUD)가 가요계에 등장했다.

두 명의 실력파 신인으로구성된 언클라우드는 18일 정오 첫 싱글 ‘워크 잇 아웃(Work It Out)’ 음원을 공개하고 정식 데뷔한다.

언클라우드는 중저음대의 보컬과 랩핑이 매력적인 지우(G-Woo)와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태오(Teo)로 구성된 듀오이다. 힙합을 기본으로 한 만큼 뛰어난 랩핑 실력은 물론 보컬과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두 멤버는 이번 싱글 앨범의 작사와 편곡까지 참여했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첫 싱글 타이틀곡 ‘워크 잇 아웃’은 동방신기, 카니예 웨스트 등 유명 가수와 영화 ‘아이언맨’ 등의 편곡을 담당했던 미국 퍼플리싱 그룹 Tim Raad Crew(T.R.C)의 첫 한국 프로듀싱 작품이다. 힙합 음악에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와 40인조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더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웅장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곡 도입부는 언클라우드만의 음악적 색채를 한층 살렸다.

한편 언클라우드는 18일 타이틀곡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장르의 리커버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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