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런닝맨’ 촬영 YG사옥서 진행 ‘기대만발’

입력 2013-07-17 14:20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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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2NE1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가 YG 사옥에서 이뤄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2NE1 멤버 씨엘, 공민지, 산다라박, 박봄은 16일 자신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런닝맨’ 촬영을 진행했다.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 사옥은 세련된 외관과 트레이닝 및 자기발전에 최적인 최신설비, 소속 연예인을 위한 식당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SBS ‘K팝스타’ 우승자 이하이가 YG와 전속계약을 맺을 당시 외관과 내부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런닝맨’의 방송 포맷상 건물 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YG 사옥의 내부 모습에 관심을 보였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란 전망이다. 또 YG 사옥에서 연습에 전념하고 있는 다른 스타들의 모습도 보너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NE1은 컴백 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런닝맨’을 택했다. 이번 출연은 멤버 전원이 함께 해 유독 관심을 모으고 있다. 2NE1은 지난 8일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