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평일 비 오면 식당가 최대 20% 할인”

입력 2013-07-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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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은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날씨마케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31일까지 비가 내리는 평일에 매장 내 전문식당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레이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고기 브라더스를 비롯하여 홍대돈부리, 고슴도치 돈까스에서는 모든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차이나팩토리와 스쿨푸드는 전 메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던킨도너츠는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팔부자대가보쌈에서는 전 메뉴 주문 시 계란찜을 무료로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 2관과 3관 문 앞에서는 비 오는 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한 ‘빨간 우산 서비스’를 준비했다. 변덕스러운 장마철 날씨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야외 행사장에서 쇼핑을 하거나 매장 이동 시 자유롭게 비치된 우산을 이용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에서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더위 사냥 캠페인’도 한창이다. 매장 직원들은 바캉스 스타일의 알로하 반팔셔츠를 착용하여 여름 휴양지와 같은 시원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쾌적한 쇼핑을 위해 1관 1층과 3관 1층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서 전 구매고객 중 3000명 선착순으로 부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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