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우정사업본부, 노란우산공제 업무제휴

입력 2013-07-17 10: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우정사업본부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2800여개 지점망을 갖춘 것을 바탕으로 노란우산공제를 찾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게 됐다는게 중기중앙회 측 설명이다.

전석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까지 가입고객 50만명, 부금 4조원 목표 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제제도로,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달 말 현재 누적가입자 약 30만명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