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눈물, "전교 1등 한 딸 무너지지 않고…"

입력 2013-07-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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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딸에 대해 이야기 하며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기적 중국어' 출판기념회에서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조혜련은 "어제 기쁜 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고 "내가 정서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여준 와중에 내 딸이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한 성적표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성적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 아이가 무너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줬다는 것이 뿌듯해 자기 전에 눈물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생 조혜숙씨와 공동 집필한 '기적 중국어'는 조혜련의 좌충우돌 중국 생활 도전기를 바탕으로 120개의 중국어 학습 표현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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