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제작진 “모태솔로 엔딩, 짜릿한 입맞춤 있다”

입력 2013-07-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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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들(사진 = SBS)

모태솔로들의 입맞춤과 스킨십이 예고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짝’ 제작진은 16일 “이번 주 ‘짝’의 엔딩에는 모태솔로 남녀의 짜릿한 입맞춤이 있다”고 밝혔다. 모태솔로는 살면서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남녀를 일컫는 말이다.

17일 방송되는 ‘짝’은 애정촌 53기 모태솔로 특집 3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치원에서 이성과 뽀뽀한 이후 한 번도 이성과 스킨십 경험이 없는 서른 넷 남자의 사랑고백과 혼전순결을 지키겠다는 여자 1호에게 대시 중인 남자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애정촌을 통해 고백을 해본다는 남자 5호는 “말이 좀 떨리고 서툴렀지만 내가 지금 여자에게 고백을 하고 있다. 내가 누군갈 좋아한다니. 34년을 못 해본 걸 애정촌에 와서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서히 변해가며 꿈에 그리던 첫 사랑을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다가가는 모태솔로들의 과감하면서도 수줍은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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