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휴 잭맨, 인터뷰 중 지나에게 깜짝 볼키스…왜?

입력 2013-07-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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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4번째로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가수 지나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휴 잭맨은 14일 입국 당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녹화에 출연해 지나와 로맨틱 인터뷰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나는 인터뷰 도중 직접 준비한 강아지용 한복을 휴 잭맨에게 선물했다. 평소 휴 잭맨의 팬임을 자청해 온 지나의 선물에 휴 잭맨도 미소를 숨기지 않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휴 잭맨은 “정말 농담이 아니라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최고다. 입혀볼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고 소감을 전하며 지나에게 볼 키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나가 선물한 애견한복이 여자용인 것을 보고 “달리(키우는 애견)가 스스로 남자라는 걸 몰라서 다행이다. 아니면 전통 의상에 좀 문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휴 잭맨은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한국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7일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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