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삼송지구와 고양원흥지구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286필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 10%만 내면 나머지 분양가 90%에 대해 5년 무이자로 6개월마다 10%에 걸쳐 분할납부하는 조건이다. 건축사항은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180%이하이며 높이는 4층이하, 허용 가구수는 삼송지구는 7가구, 원흥지구는 5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고양 삼송·원흥지구는 은평뉴타운과 접해 있어 일산이나 화정·행신 등 기존 주거지에 비해 서울 출퇴근이 보다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공사중인 강매~원흥간 도로가 내년에 개통되면 10분 내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도 2015년 지구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용지는 LH 고양사업본부 1층 판매부에서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문의 031-960-9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