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사자를?…현대百, 세계동물대탐험전 열어

입력 2013-07-16 09:01수정 2013-07-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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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사자를 만져 볼 수 있는 이색전시회가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킨텍스점(7/19∼8/4), 미아점(8/7∼18), 대구점(7/26∼8/4), 울산점( 8/9∼18) 문화홀에서 각각 ‘세계동물대탐험 :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최초 동물복원 전시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이색전시회로 기린, 물소, 톰슨가젤, 사자, 하이에나, 벵골 호랑이, 캥거루, 순록, 북극곰 등 각 대륙별 다양한 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만져보며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기의 동물 △대륙별 동물 △에니매이션속 동물 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되며 직접 만져보며 사진도 찍어 볼 수 있다.

접수비는 일반 고객 4000원, 현대백화점 카드회원 3000원, U카드 회원·문화센터회원·15인 이상 단체 각 2000원으로 이날부터 각 점 문화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생생하게 복원해낸 야생동물을 직접 만져보면서 생태계와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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