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서하준에 “여자 비누냄새 왜?”

입력 2013-07-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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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의 고백에 심하게 흔들렸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40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진심어린 고백을 떠올리며 고민하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와의 드라이브 중 황마마가 집 앞까지 찾아와 고백했던 일을 떠올렸다.

오로라는 황마마의 애절한 눈빛을 떠올리며 그의 말을 되새겼다. 오로라는 이어 매니저 설설희에게 “남자가 비누냄새 맡고 싶다고 하는 건 어떤 의미냐”고 물었다.

그라자 설설희는 “아무래도 호감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좋아하면 화장품 냄새보다 비누냄새가 훨씬 좋겠죠”라고 말해 오로라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설희의 어머니인 안나(김영란 분)가 자주 가는 헤어숍에서 오로라와 만났다. 그는 오로라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호감이 가는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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