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표절 논란, MBC 라디오 게시판 들끓어

입력 2013-07-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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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사진=MBC 라디오 게시판 캡쳐)

가수 로이킴(21) 신곡‘봄봄봄’의 표절 논란에 라디오 게시판이 들끓고 있다.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매일코너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에는 로이킴의 표절 논란에 뿔난 네티즌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네티즌은 대다수 “어쿠스틱레인의 ‘Love is canon’ 듣고 싶습니다”라고 게시판에 신청하고 있다. 이는 로이킴의 ‘봄봄봄’이 표절했다고 의심되는 원곡이다. 네티즌들은 로이킴에 대한 적극적인 반감을 표출하고 있다.

‘Love is canon’은 2012년 3월에 발매된 어쿠스틱 레인의 데뷔 싱글 앨범이다.

한편, 로이킴은 6월 25일 첫 정규앨범 ‘Love Love Love’를 발표하며 9개 트랙 모두 자작곡에 참여해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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