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남친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 원해

입력 2013-07-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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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3)이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을 신중하고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의 한 측근은 "엠마 왓슨이 23살 밖에 안됐지만 성숙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며 ”그녀는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고, 청혼 반지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윌 아다모비치는 형편이 좋지 않아 반지를 선물하는 일을 망설이고 있지만, 엠마 왓슨은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원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플라워'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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