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에 (주)경진티알엠 최병화 대표·(주)경인양행 박순현 연구위원

입력 2013-07-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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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순현 연구위원, 최병화 대표이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회는 (주)경진티알엠 최병화 대표이사와 ㈜경인양행 박순현 연구위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대표는 20년 이상 히트펌프와 산업용 냉동기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최근 시공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고효율 친환경 히트펌프 개발을 통해 국가의 히트펌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 연구위원은 23년간 염료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연구원으로서 LCD 컬러필터용 염료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함으로써 액정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과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에 제정됐으며, 미래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각 1명에게 장관상, 트로피 및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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