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유민상-변승윤, ‘전설의 레전드’서 마우스 밴드부로 대활약

입력 2013-07-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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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개그맨 유민상과 변승윤이 새 코너에서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전설의 레전드’가 화제다. 특히 코너 중반에 악당으로 등장한 개그맨 유민상과 변승윤의 활약이 눈부셨다.

입을 가린 채 등장한 유민상과 변승윤은 “우리 마우스 밴드부가 이 동아리 실을 쓰고 싶다”며 배틀을 신청했고,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입으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연주했다. 유민상과 변승윤은 기타와 키보드를 실제로 연주하는 듯한 손동작과 몸동작으로 관객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은 “유민상-변승윤 대박! ‘어쩌다 마주친 그대’ 유명한 베이스 부분의 마지막 음도 디테일 살림!” “간만에 웃었다!” “유민상-변승윤 오늘 제일 재미있었다!” “유민상과 변승윤 대단하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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