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경' 간암 투병중…"입원이 시급하지만 …"

입력 2013-07-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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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박태경(49)의 간암 투병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4일 박태경 소속사인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태경이 간경화에 간암까지 겹쳐 투병 중"이라는 비보를 알렸다.

투병 사실과 함께 계좌번호까지 함께 게재해 지인들에게 도움을 긴급 요청,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독신인 박태경은 대학로에 위치한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이 시급한 상태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고 통증을 약으로 간신히 참아내고 상황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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