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축가 화제
▲사진=버스커버스커 미투데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범준이 ‘장범준 감성 충만 축가’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범준은 ‘사랑이란 게 원래 시간이 지날수록 설렘보다는 편안함이 자리잡나요’라는 가사로 축가를 시작,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특히 장범준은 노래 말미 ‘떨어져있어도 난 너를 이해하고 믿어주며 영원히 널 닮아가며 너만을 사랑해야지’라는 가사 다음 결혼식에서 신부가 식장에 들어설 때 등장하는 음악을 센스 있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장범준 축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축가 새 앨범에 수록됐으면 좋겠다”, “장범준 축가는 달라도 역시 다르다”, “장범준 축가, 가사 때문에 눈물이 핑 도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 6월 28일 싱어송라이터 박선주와 셰프 강레오의 결혼식에 자작곡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