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유엔총회에서도 만날 계획 없어
일본정부가 9월 러시아에서 열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일본 정부는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도 한ㆍ일 정상회담을 요청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취임 후 아직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9월 5∼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