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오지은, 가족 영상편지 보고 눈물 '펑펑'

입력 2013-07-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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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캡처)

배우 오지은이 친언니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쏟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히말라야 3788고지에 오른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은은 가족이 보낸 영상편지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오지은 친언니는 "지은아. 네가 막내여서 늘 걱정이 많이 됐다. 힘든 데 가서 고생하는 게 많이 자랑스럽다. 힘든 만큼 성숙해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돌아오면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 동생을 응원했다.

영상편지를 본 오지은은 "가족 품이 첫날부터 너무 그리웠었고, 얼마나 큰 울타리였었는지 소중한 사람들이었는지 날마다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오지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은 가족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것 같다", "오지은 언니 정말 예쁘다", "오지은 정말 힘들것 같은데.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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