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부상 투혼… 과감한 허벅지 노출 '섹시 매력 발산'

입력 2013-07-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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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수 에일리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에일리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은 에일리는 급히 안무를 수정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시스루 상의와 블랙 핫팬츠를 선택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에일리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가 함께 어우러져 성공적인 무대를 이끌어냈다.

에일리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유앤아이(U&I)'는 변심한 연인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쿠파가 공동 작업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포미닛 걸스데이 달샤벳 존박 로이킴 다이나믹듀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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