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기성용 조언 "본업에 충실해라" 뼈 있는 한 마디

입력 2013-07-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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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인 김구라가 축구 선수 기성용에게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최근 SNS를 통해 논란을 불러온 기성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 소장은 "칼럼니스트도 얼론인이기 때문에 (기성용의 SNS 내용)공개 자체는 문제될 것 없다"며 "기성용이 잘못했으니 따끔하게 나무라는 건 좋지만 협회 차원의 징계까지 논하는 것은 과하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기성용 선수는 과거에도 SNS로 곤혹을 치른 적이 있어서 문제다. 팬들이 경기력을 비난하자 '답답하면 너희가 뛰든지'란 글을 적어 난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구라는 "기성용 선수가 미드필더지만 해트트릭이 답"이라며 "본업을 잘하는 걸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용은 자신의 비밀 SNS 계정에서 최강희 감독을 비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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