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이혁재 아내가 남편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 2010년 폭행 사건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혁재와 그의 아내가 출현해 생활고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이혁재 아내는 “경제적인 것 빼고는 크게 어려운 건 없다”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이혼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건 극복해 갈 거라고 믿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이혁재 아내는 “크게 싸울 일이 없다. 남편이 자포자기 하고 노력도 안 하고 그랬다면 맨날 싸웠겠지만 항상 노력하고 있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믿음이 가니까 크게 문제될 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혁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아내, 힘내세요” “이혁재, 오랜만에 등장했네” “이혁재 아내, 생활고 잘 극복하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혁재 부부는 생활고 고충을 토로하며 현재 빚이 20억원 가량 된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