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놀란 슛 2탄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 선수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성룡 골키퍼의 골 넣는 영상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8년 7월2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정성룡은 무려 85m짜리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1분 경 수비수의 패스를 받은 정성룡은 전방에 있는 공격수에게 공을 패스하기 위해 힘차게 공을 찼다.
하프라인까지 넘어간 공은 이후 선수들이 잡지 못해 한번 그라운드에 바운드 됐고 코트디부아르 수비수와 골키퍼의 호흡 미스로 공이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85m 골을 기록한 정성룡은 기네스북 최장거리 골 기록을 보유해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상대편도 어이없고 정성룡도 어이없겠다” “어떻게 저게 골로 들어가지” “대단한 슛팅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