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포스터(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22.1%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수목극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배우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이다희, 정웅인 등의 호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반전 스토리 등으로 호평 받고 있다. 최근에는 2회 연장 논의가 이뤄지며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은 이날 8.9%의 시청률을 기록, 10일 방송분의 7.5%보다 1.4%P 상승폭을 그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