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문희준 "'예능판 1997' 만들고 싶었다"

입력 2013-07-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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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문희준이 최근 1990년대 1세대 아이돌이 뭉친 '핫젝갓알지' 결성에 대해 "예능판 1997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HOT 리더 출신 문희준은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보면서 1990년대를 평정했던 우리가 소재로만 사용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실제로 뭉쳐 예능판 1997을 재현해도 재밌을 것 같아서 '핫젝갓알지'를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문희준 외에도 HOT 멤버였던 토니안,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god 데니안, NRG 천명훈 등 '핫젝갓알지' 팀이 모두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1990년대 전성기 당시 있었던 비화부터 서로를 견제했던 과거 이야기, 해체 이야기, 현재 핫젝갓알지 에피소드까지 거침없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자충우돌 에피소드는 11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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