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새 노조위원장에 이호찬 씨 당선

입력 2013-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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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새 노조위원장에 기호 1번 이호찬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 노조는 노조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 결과 기호1번 이호찬 후보가 147표 중 117표를 거둬 압도적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163명 중 147명(90.2%)가 투표에 참여했다.

현 노조부위원장인 기호2번 이환태 후보는 30표 밖에 얻지 못했다.

이호찬 신임 노조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8월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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