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데뷔곡 티저 영상 공개… 소녀에서 여인으로 '완벽 변신'

입력 2013-07-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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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성은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유성은은 11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비 오케이(Be OK)’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 유성은은 스페인 투우사 재킷을 응용한 화려한 재킷과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클래식한 롱스커트를 입고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드러머 강수호가 드럼을 함께 라이브로 연주 해 더욱 깊이 있고 무게감 있는 음악을 만들어 냈다.

이번 티저는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상으로 유성은을 노래 잘하는 소녀에서 전혀 다른 여러가지 모습들이 내재된 신비롭고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끌어내는 데에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백종열체로 이미 널리 알려진 그의 캘리그라피는 티저 영상의 분위기를 더욱 몽환적으로 이끌었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유성은의 보컬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최대한 기계음을 배제하고 촬영 현장에 현장 레코딩팀을 준비시켜 촬영장에서 세션과 보컬을 모두 라이브로 그대로 녹음해 뮤비를 완성했다”며 “기존의 뮤직비디오와는 분명 차별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성은은 ‘보이스코리아1’ 준우승 이후 1년 2개월 만인 이달 중순 생애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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