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한국야쿠르트, 시원하게 얼린 유산균 ‘냠냠’

입력 2013-07-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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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7even’

한국야쿠르트에서 내놓은 상큼한 요거트와 부드러운 사베트가 조화를 이룬 여름철 디저트 ‘얼려먹는 7even’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얼려먹는 7even’은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있는 Ice Yogurt로 장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성장기 필수영양소인 비타민B6, B12, D3, C, 엽산 등 총 5종을 들어있다.

이 제품은 색소와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지 않아 여름철 빙과류 섭취가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현재 ‘얼려먹는 7even’의 경우 하루 13만개의 주문 수량을 보여 생산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비결은 여름철 대장균 걱정 없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어 현명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고 있고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얼려먹는 7even’은 전국에 있는 1만3천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으며, 냉장 유통된 제품을 집에서 직접 얼려 먹으면 된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장성식 팀장은 “유산균을 얼리더라도 죽지 않고 잠시 휴면상태를 유지하다 몸속의 체온(36℃)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유산균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하절기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올해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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