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상 ‘비보이’ 서울 총집합

입력 2013-07-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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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6 코리아 마스터즈 대회’13∼14일 올림픽공원서 열려

서울에서 세계 20개국 비보이가 참가하는 ‘R16 코리아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오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로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 대회다.

세계 비보이 대회인 만큼 각 나라를 대표하는 비보이 댄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Judge, DJ가 모여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퍼포먼스 배틀에서 우승한 Jinjo Crew가 오프닝 쇼케이스로 시작되는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해외 예선을 통과한 세계 정상급 댄서들의 팝핑, 록킹, 비보이 개인전 배틀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기술과 에너지로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해주는 비보이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을 통해 세계 최고를 가리는 댄서들의 열띤 경합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 2’에서 우승한 블루 웨일 브라더스와 준우승한 칸앤문의 게스트 쇼를 포함해 Dok2 & Beenzino, R16 KOREA 명예 홍보대사 박재범과 세계를 놀라게 한 6살 B-girl ‘Terra’와 언니 ‘Eddie’의 힙합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대회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r16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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