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놀란 슛, 맙소사 내가 무슨 짓을!

입력 2013-07-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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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블로그)

중거리에서 무심코 찬 슛이 골인이라면 기분이 어떨까?

본인도 놀란 슛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의 일원인 프레디 구아린은 한 경기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은 후 곧바로 강한 슛을 날렸다. 거리는 약 40m 안팎.

그런데 그 골은 자로 잰 듯 정확히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를 본 구아린의 표정이 가관이다. 얼굴을 감싸 안은 채 멍한 표정, 본인도 놀란 모습이 역력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아저씨 표정”, “완전 대박 슛입니다”, “연습한대로 했을 뿐인데(?) 대단하다”,“앞으로도 멋진 슛 기대합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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