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선정 최고 남녀배우, 이병헌·전지현 뽑혀…"연기력ㆍ흥행파워 겸비"

입력 2013-07-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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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선정 최고 남녀배우

(뉴시스)

PD 선정 최고 남녀배우에 배우 이병헌과 전지현이 꼽혔다.

이 둘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뽑는 '프로듀서스 초이스'(Producer's Choice)에 선정됐다.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한국영화제작현장의 현역 프로듀서들이 최고의 남녀배우에게 헌정하는 상이다. 지난해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선 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수상했다.

PiFan 관계자는 "이병헌과 전지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파워로 영화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당대 최고의 배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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