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경제 시작학교' 운영…18일까지 수강생 모집

입력 2013-07-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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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빌려주기, 차 나눠타기 등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개발하는 '공유경제 시작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8월3일부터 9월7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인 '공유경제 시작학교'에 참가할 수강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업은 다음달 3일과 17일, 24일에 강남구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에서, 다음달 10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허브서울에서, 9월7일에는 은평구 녹번동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에서 진행된다.

공유경제 시작학교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유허브 홈페이지(sharehub.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회당 1만원으로 총 5만원이다.

조인동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공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반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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