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하반기 주력 상품] 한화생명, 스마트변액CI통합보험

입력 2013-07-10 11:07

조승예 기자 sy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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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뇌졸중·루게릭병 등 보장 범위 확대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은 종신까지, CI보장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스마트변액CI통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특히 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과 같은 중대한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60세부터는 투자 수익률에 따라 CI진단자금을 증액해 주기 때문에 고액 보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가장의 소득상실에 대비해 월급처럼 보험금을 지급해 유가족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소득보장형(1종)을 선택하면 60세 이전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 시 가입금액의 1~2%를 60세까지 매월 수령해 유가족의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월지급금 수령 여부에 관계없이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플러스CI보장특약’으로 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과 같은 CI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으며 루게릭병·중증재생불량성빈혈까지도 보장한다. 질병에 대한 발병률이 증가하는 60세 이후부터는 주계약의 초과 적립액을 투자해 수익률에 따라 매 3년마다 CI진단자금을 증액해 지급한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확대한 것은 물론, 비갱신형으로 한 번 가입하면 보험료 변동 없이 처음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만약 100세 만기까지 CI가 발생하지 않고 살아있으면 납입한 특약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최저가입 기준은 1종(소득보장형)이 가입금액 2000만원 및 보험료 7만원이며, 2종(기본형)은 가입금액 1000만원 및 보험료 5만원 이상이다. 가입 연령은 만 15~6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