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초대형 궁중 가면극 공개···상상 그 이상

입력 2013-07-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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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칼과 꽃’에서 초대형 궁중가면극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되는 KBS 틀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박진석)’ 3회에서 초대형 궁중가면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드라마상 유례없는 스케일과 퀄리티의 가면극이 브라운관을 통해 펼쳐진다. 놓치면 후회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가면극은 세계 80여 개국을 공연하면서 국내외 찬사를 받은 극단 ‘여행자’의 배우 34명이 참여하고 스태프를 포함해 총 150여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리허설까지 총 3일에 걸쳐 촬영하면서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이민호(태자 역)의 태자 책봉을 앞두고 최민수(연개소문 역)의 정치적 음모가 끼어들고 스릴 넘치는 액션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칼과꽃’ 3부는 10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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