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문영남 새 주말극 ‘왕가네식구들’ 캐스팅

입력 2013-07-10 08:14

▲사진=블리스미디어(사진=블리스미디어)

배우 이윤지(30)가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

KBS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 왕광박 역을 맡는다.

이윤지가 맡은 왕광박은 1남4녀의 딸 부잣집 왕가네에서 셋째 딸이다. 아들을 낳길 원했던 부모님 때문에 사내의 이름을 가졌다. 내숭 없고 똑 부러진 소리도 곧잘 해 바람 잘날 없는 왕가네의 해결사 역할이다.

그러나 작가의 꿈을 안고 교사를 그만둔 이윤지는 백수 선언을 하면서 집안에 한바탕 소용돌이를 몰고 올 예정이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후속 작품이다.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의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PD가 뭉쳐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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