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하차 후회 "새로 합류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입력 2013-07-09 20:59

  •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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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하차 후회

(사진=MBC)

엠블랙의 미르가 '진짜 사나이' 하차를 후회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르는 9일 KBS 2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하차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불러만 준다면 다시 하고 싶다"고 답했다.

앞서 미르는 허리 부상과 엠블랙 활동 문제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했다. 이후 배우 장혁과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이 새로 합류했다.

미르는 박형식에 대해서는 "첫 방송을 보고 내 자리가 없다고 느꼈고 박형식의 팬이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미르 하차 후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르 하차 후회할 것 같았어" "미르 하차 후회하는군" "미르 하차 후회 고백했네. 박형식이랑 같이 나왔음 재밌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르 #진짜사나이 #박형식 #엠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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