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 2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먼저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보다 253원(-14.97%) 내린 1335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430만5598주, 하한가 잔량은 7만1512주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됐다.
오성엘에스티는 전일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685억7500만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날 제15회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원리금 미지급과 관련해 19일까지 사채권자 신고접수를 받기로 했다.
선도소프트는 관급공시 입찰 참가 제한소식에 전일보다 370원(-14,92%) 내린 2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69만1460주, 하한가 잔량은 2만86주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로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선도소프트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으로 2015년 7월11일가지 24개월간 관급공사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받아 거래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