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메들리' 곽동연- 최태준, 투명인간 VS 학교짱…1라운드 기대 UP

입력 2013-07-09 15:05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곽동연과 최태준이 투명인간 VS 학교짱으로 만난다.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극본 김보연, 연출 김성윤)에서 곽동연은 잦은 전학을 다니는 전학생 최정우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극중 최정우는 아버지의 전근으로 인해 잦은 전학으로 투명인간 같이 존재감 없는 학교생활을 하는 비법을 터득한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친구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귀찮은 일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그가 우연히 학교짱, 일진 최태준(이역호)을 만나게 되면서 곽동연의 학교생활에 일대 변화가 생기게 된다.

곽동연은 데뷔작이자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엉뚱 순수 소년 방장군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한편, 곽동연, 이세영, 최태준, 곽정욱, 박정민, 윤박, 배누리 등이 출연하는 기대작 ‘사춘기 메들리’는 10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4부작 드라마 ‘사춘기 메들리’는 100%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