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동승자 3명까지 가입 가능한‘가족사랑운전자보험’출시

입력 2013-07-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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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가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까지 한 증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족사랑운전자보험’을 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 증권으로 운전자 뿐만 아니라 운전하지 않는 동승자 3명까지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동승자들은 비운전자 자동차부상치료비·골절진단비 등 6개의 특약을 개별 증권이 아닌 운전자와 함께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담보를 가입하지 않고도 사고시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교통상해 50%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를 도입해 보험계약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상해로 인한 가장의 사망 및 후유 장해로 인한 소득상실에 대해 유족들은 유족자금·생활자금을 총 5년간 최고 500만원씩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자녀 보장을 강화해 ‘성장판 손상유발 자동차사고 특수골절진단비’와 ‘스쿨존 교통사고보험금’을 각각 최고 100만원과 20만원씩 보장하고 있다. 두 담보의 경우에도 운전자 외 동승자 3명까지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18세부터 77세까지로 자가용 운전자 뿐만 아니라 영업용 운전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족 중 3명을 추가해 인수심사 없이 핵심담보만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3년·5년·7년·10년·15년·20년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자가용운전자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상해위험등급1급·20년만기·20년납·가족추가 자녀(남자)1명을 선택할 경우 월 보험료는 7만원이며 예상만기환급률은 80.5%다. 블랙박스 장착시 최대 2%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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