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가수와 예능인 사이 갈등? 고생 덜 해서 그래”

입력 2013-07-09 12:18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방송화면)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가 화제다.

손진영은 지난 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가수와 예능인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손진영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구멍 병사’ 캐릭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깜짝 방문한 가수 김태원은 손진영의 고민에 대해 “아직 고생을 덜 해봐서 그렇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특히 손진영은 김태원의 돌직구에 곧바로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네티즌들은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제대로네”,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안쓰럽지만 공감”, “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덕에 알았다…손진영이 가수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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