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코미코, 물적 분할 최종 확정에 上

입력 2013-07-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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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주총회에서 물적 분할 안건을 최종 가결한 코미코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57분 코미코는 전일대비 305원(14.81%) 오른 2365원에 거래 중이다.

코미코는 지난 8일 임시주총서 세정·코팅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승인됨에 따라 존속회사의 사명은 코미코에서 주식회사 미코로 변경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미코는 향후 소재부품 산업에서 반도체 제조와 장비 제조업체 등 관련 산업 분야에서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분할 신설되는 세정·코팅 사업부문은 주식회사 코미코로 출범, 반도체 공정 중 사용되는 다양한 공정부품의 세정과 코팅사업에 집중하게 된다.

전선규 대표는 “임시주총에서 기존 주주들의 찬성 의견이 대다수를 이뤄 안건이 원안대로 순조롭게 승인됐다”며 “향후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핵심역량에 집중해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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