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네이처셀, 특수관계자 비싼 가격에 지분 늘려 연일 ‘상한가’

입력 2013-07-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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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이 알앤엘바이오의 특수관계자인 알앤엘내츄럴이 장외시장에서 지분을 비싼가격에 인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48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14.94%(130원)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이며 최근 5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처럼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알앤엘바이오의 특수관계자인 알앤엘내츄럴이 지난달 장외에서 네이처셀 지분 200만주를 시가보다 비싼 1주당 1000원에 취득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또한 앞서 지난 5일에는 알앤엘바이오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이 16.58%(483만5000주)에서 22.67%(688만2000주)로 6.09%(204만7000주)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외에도 이형승 전 IBK투자증권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최근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복합적으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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