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가 하반기 생산능력 확대 및 자동화를 통한 성장 가능성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엑세스바이오는 2분기 매출액 126억원, 영업이익 37억원, 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국제기구 입찰 수주 시기가 하반기로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2013년 가이던스 매출액 4300만달러, 영업이익 1100만달러, 순이익 750만달러”라며 “가이던스 기준 PER 28배 수준으로 벨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글로벌 말라리아 시장 성장 직수혜, WHO, UNICEF, World Bank 등의 다수의 고객사 보유, 에티오피아 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미국공장 자동화로 생산성 개선 효과 기대 등을 감안하면 견조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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