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근황, 천명훈 "스마트폰 메신저 하면서..."

입력 2013-07-09 08:10

( tvN ‘현장토크쇼 택시)

가수 신정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NRG의 천명훈은 신정환의 최근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천명훈에게 “신정환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냐. 요즘 신정환은 뭘 하고 지내냐”고 물었다.

이에 천명훈은 당황한 기색을 보인 뒤 “나에게 왜 그런 것을 물어보느냐”고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일 친하게 지내서 물어보는 것 아니냐. 현재 어떻게 지내느냐”고 천명훈에게 대답을 재촉했다.

천명훈은 “수지 쪽에 계신다. 스마트폰 메신저를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자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방송 활동을 중단한바 있다.

한편 이날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90년대 아이돌 그룹 H.O.T. 문희준과 토니안, NRG의 천명훈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