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방송 화면)
강소라와 임주환이 드디어 입을 맞췄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에서 공준수(임주환 분)과 나도희(강소라 분)가 첫 키스를 했다.
준수는 동생 진주(강별 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를 듣는 도희는 준수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준수는 이에 감사함을 느낀다.
준수는 “후회하면서 살더라도 지(진주) 상처를 싸맬 줄 모르는 놈이라서. 아프면 더 아프게 지 상처에 소금을 뿌리면서 문지르면서 이건 아픈 게 아니야 할 놈이라서”라고 진주에 대해 말했다.
도희는“위로가 필요하겠네요?”라고 물어봤다.
준수가 진주에겐 위로도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하자, 도희는 “아니요. 준수씨요”라고 대답했다.
도희는 준수에게 점점 더 빠져들었다. 결국 시종일관 적극적인 도희는 그에게 먼저 다가가 키스를 나눴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36회는 9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