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주현 트위터
옥주현이 이효리에게 특별한 결혼 선물을 선물해 화제다.
그룹 핑클 출신의 옥주현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루비, TO:리더 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핑클의 히트곡 '루비'를 직접 연주하며 열창했다.
옥주현은 "그래 널 보내주겠어. 난 무엇도 바라지않아. 날 위해 힘겹게 널 내 곁에 두는 것보다 널 위해서 내가 떠날게"라는 애절한 가사를 늘어놨다.
옥주현은 노래를 마친 후 피아노에 머리를 부딪힌 후 카메라를 향해 "가버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상순과의 9월 결혼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