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캐서린 제타 존스 미모 '극찬'

입력 2013-07-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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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여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의 미모를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헌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캐서린 제타 존스는 실제로 어떠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아름답다”고 말했다.

컬투는 또 “극중 두 사람이 호흡하는 장면이 있느냐”고 묻자, 이병헌은 “전혀 없다. 브루스 윌리스와 붙는 장면이 대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병헌은 “원래 내 배역은 중국사람이었다”며 “제작진에 한국사람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작진도 무리가 없었는지 바꿔주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는 오는 18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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