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인증, 무료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 ‘인포스캔’ GS 인증 획득

입력 2013-07-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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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캔 메인화면 캡처

한국모바일인증은 무료 개인정보유출진단 프로그램인 ‘인포스캔’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소프트웨어품질인증(GS)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포스캔은 개인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으로 PC에 저장된 개인정보와 인터넷에 노출된 개인정보를 검색, 삭제 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겨있다. 또한 PC 실시간 감시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유출 우려가 있는 파일에 대한 감시 결과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인포스캔 사용자는 정보유출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고, 보다 안전하게 PC를 이용 할 수 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국제표준에 의거해 소프트웨어 완성도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OS)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연동성 등 다양하고 까다로운 평가항목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만족해야 인증서를 부여한다.

한국모바일인증 측은 “파밍, 스미싱 등 갈수록 심각해 지는 개인정보유출피해 예방을 위해 인포스캔은 무료로 실시간 감시 및 개인정보 삭제를 가능케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무료로 제공되는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이지만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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